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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한국인 체형에 맞는 무릎 인공관절 개발… 이젠 외국서 수입하지 않아도 돼
등록일 2016.02.22 조회수 1075
[조선일보] 한국인 체형에 맞는 무릎 인공관절 개발… 이젠 외국서 수입하지 않아도 돼

퇴행성관절염 치료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무릎 운동 범위의 감소다. 병이 진행될수록 걷기 어려워지며 무릎이 쭉 펴지지 않거나 구부리기 어렵다. 더 진행되면 무릎에 물이 차서 붓고, 무릎이 O자형(또는 X자형)으로 휘게 된다. 또 아픈 무릎을 덜 사용하면서 무릎 근육이 약화되고 이에 따라 증상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라면 약물 치료 및 물리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물론 약해진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과 함께 비만이 있는 경우 체중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흔히 '연골주사'라고 하는 하이알루론산 주사를 사용할 수 있다.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며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연골에 필요한 성분을 보충해줘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수술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게 된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관절경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레이저로 거칠어진 연골을 다듬어 주는 연골성형술, 노출된 뼈에 구멍을 뚫고 연골 재생을 촉진해주는 미세 골절술, 다른 부위의 건강한 연골을 옮겨 넣어주는 자가연골이식술, 자가연골세포를 배양하여 재이식하는 자가연골세포 이식술 및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연골세포를 이식하는 줄기세포치료술까지 다양한 대안이 있다.
 



서양인 골격에 맞춘 인공관절과 한국인에 맞는 인공관절을 비교한 사진. 한국인은 평균 6~8%가량 작다(왼쪽). 기존인공관절과 b.r.q Knee 인공관절 비교 사진. 기존인공관절은 무릎뼈 후방 폭이 넓어 무릎관절에 꼭 맞지 않는다. 반면 b.r.q Knee는 무릎뼈 후방모양이 한국인의 실제 뼈 모양과 동일하게 디자인 되어 깔끔하게 꼭 맞는다(오른쪽). / 서울나무병원 제공

관절염 환자들 중에서는 다리가 O자형태로 휘어진 경우가 많다. 휜 다리는 미관상으로도 안좋지만 퇴행성관절염 진행을 가속 시킬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휜 다리에는 근위경골절골술이 많이 적용되는데 무릎 안쪽으로 쏠린 체중을 바깥쪽으로 분산시키는 수술로 정강이뼈를 무릎의 중심에서 조금 바깥쪽으로 위치하도록 다리뼈와 정렬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근위경골절골술은 4, 50대의 관절염 치료법으로 많이 쓰이며 빠른 회복과 본인의 관절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인공관절이 아닌 자신의 무릎관절을 사용하는 것이어서 무릎이 움직이는 범위 또한 정상적으로 보장된다.

중증 관절염의 경우 50대 이상의 환자에게는 인공관절치환술을 고려하게 된다. 무릎 관절은 크게 내측, 외측, 전방부라는 3개의 부위로 구성된다. 일상적으로 6:4 또는 7:3 정도로 무릎 내측에 하중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내측부에서 시작된다. 예전에는 내측부에만 연골손상이 있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도 기술적인 문제로 내측, 외측, 전방부 모두를 인공관절로 바꾸어 버리는 무릎관절전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을 시행해 왔다.

서울나우병원 류호광 원장은 "최근에는 임상경험이 쌓이고 좋은 기구들이 개발되면서 정상 부위인 외측과 전방부는 남겨두고 문제가 있는 내측만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주는 반관절치환술(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을 주로 시행한다"며 "반관절치환술은 절개부위가 작을 뿐만 아니라 수술 과정에서 근육 등의 조직손상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도 적고 회복 속도도 빠르며 전치환술에 비해 관절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퇴행성관절염이 말기로 진행되어 남아 있는 연골이 거의 없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는 인공관절 제품이 거의 미국 등 외국에서 수입된 것이어서 한국인에 맞는 제품이 드물다.

서울나우병원 측은 "환자들의 임상 사례 등을 토대로 서양인과 한국인의 무릎관절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한국인 체형에 맞는 한국인 맞춤 무릎 인공관절을 개발해 2009년 12월 29일 식품의양품안정청 허가를 받았다"며 "2010년 6월 9일 처음으로 한국인 맞춤 무릎인공관절이 인공관절 수술에 적용되면서 우리나라 인공관절
분야는 한 발 더 인체 친화적인 진보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서울나우병원 류호광 원장은 "40여년의 오랜 임상연구의 결정체인 '나우 b.r.q. Knee'는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의 맞춤 무릎관절"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나이, 직업 등의 특성에 맞춰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 원문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1/201602210143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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